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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 : 하나님의절대주권

[성경읽기혁명365] 24일차_내 이야기는 태어나기 전에 이미 쓰여 있었습니다 _예레미야 1장이 말하는 주권적 부르심의 비밀

by 바이블365 2026. 5. 21.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경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성경읽기혁명365시간입니다.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방법으로 1년 365일 동안 차근차근 접근합니다.

 

무작정 창세기부터 읽지않고 3주제 로 큰 틀을 먼저 잡은 뒤에 성경을 읽습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2. 성령으로 업그레이드

3. 하나님과 동기화

-성경읽기표 다운 링크글-

 

 

두려움으로 물러서던 예레미야에게, 그리고 지금 당신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세요? 내 인생의 이야기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씌여졌다면 어떨까? 

 

오늘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그분의 절대적인 주권에 대해 깊이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만약 여러분의 삶을 위한 완벽한 설계도가, 여러분이라는 존재가 세상에 나오기도 전에 이미 다 완성되어 있었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마치 최고의 건축가가 모든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다 고려해서 완벽한 청사진을 그려놓은 것처럼요.

 

재미있는 건 이 위대한 부르심의 이야기가 엄청난 확신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주 인간적인 망설임, 예레미야 선지자가 느꼈던 어쩌면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막막함과 두려움에서 시작됩니다.

거절에서 시작된 부르심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딱 부르셨는데 그의 첫 반응이 바로 거절이었습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했죠. 저는 너무 어려서요. 사람들 앞에서 말할 줄 몰라요.

우리의 모습이랑 되게 비슷하지 않나요?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아 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저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 많아요 하면서 한 발 뒤로 물러설 때 있잖아요? 바로 그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것을 그냥 아 겸손하네 하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해석합니다. 

 

모든 걸 아시고 계획하시는 분이 내가 너를 선택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다 대고 저는 자격이 안 됩니다 라고 말하는 건, 그분의 판단력과 능력을 의심하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대표 감독이 어떤 선수를 지명했는데 그 선수가 감독님 사람 잘못 보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빈틈없는 3단계 부르심

하나님의 선택은 우리의 지금 능력이나 조건에 달린 게 아니라, 영원 전부터 시작된 그분의 주권적인 목적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빈틈없는 3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첫째, 우리가 엄마 뱃속에서 형태를 갖추기도 전에 그분은 이미 우리를 알고 계셨습니다. 

 

둘째,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이미 특별하고 거룩한 목적을 위해 우리를 따로 구별해 놓으셨습니다. 

 

셋째, 바로 그 목적을 이룰 사명자로 우리를 임명하셨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그냥 어쩌다 생긴 우연이 아닙니다. 치밀한 신적 계획의 결과물입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손에 들고 이걸로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듯, 창조주께서는 바로 당신이라는 존재를 손에 드시고 나는 너를 내 자비와 영광을 담아낼 가장 귀한 그릇으로 만들겠다고 결정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 자신에게서 나오는 게 아니라, 우리를 선택하신 그 토기장이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꽃길이 아닌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그렇게 대단하게 부르셨으면 꽃길만 걷게 해 주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실제로 선택받은 사람의 길은 종종 세상의 저항과 부딪힙니다.

 

예레미야는 매 맞고 감옥에 갇히고 심지어 진흙 구덩이에 던져지기까지 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거의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어려운 면제 티켓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의 뜻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과 부딪히면서 더 큰 시련을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진짜 약속이 빛을 발합니다.

하나님은 시련이 아예 없을 거라고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그 시련 속에서 우리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처럼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존재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없애 주시는 게 아니라, 그 환경을 이겨낼 우리를 바꾸시는 것입니다. 싸움은 있겠지만 승리는 이미 보장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미션 — 예레미야 1장 2번 정독

예레미야 1장을 두 번 읽어 주세요. 첫 번째 읽을 때는 전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큰 그림을 보듯 편안하게 쭉 읽어 보세요. 두 번째 읽을 때는 보물찾기 하듯이 하나님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뭘까를 생각하면서 깊이 묵상하며 읽어 보세요.

읽으면서 계속해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세요.

"하나님, 이 말씀 안에서 저를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

이 질문이 우리의 초점을 내가 뭘 해야 하지? 에서 하나님이 이미 나를 위해 뭘 하셨지? 로 확 바꿔 줄 것입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택은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그분의 계획에는 후회라는 게 없습니다.

 

저는 아이라서 못 해요 라고 말했던 예레미야의 두려움은 내려놓고, 당신을 쇠기둥으로 만드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믿어 보세요.

 

나를 부르신 그분이 내 이야기에 끝까지 책임지실 것을 온전히 신뢰하면서 담대하게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영상 댓글에 성경읽기표 다운로드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내일 또 만나요.